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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재단 원장' 박태환의 꿈 "온 국민이 수영할 수 있는 나라"
조회수 : 401 등록일 : 2020-04-27 12: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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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수영을 할 수 있고, 해나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아직 자신을 현역 선수라고 밝히는 박태환은 현재 ㈔박태환수영과학진흥원의 원장이기도 하다.

 

수영과학진흥원은 체육 꿈나무 육성과 장학금 지원, 선진 수영 프로그램 연구·보급,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지원,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을 목적으로 박태환과 인천 지역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지난해 9월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박태환은 행사 참석 후 "저소득층 친구들이나 몸이 불편한 친구들, 재능이 있지만 꿈을 펼치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다"면서 "제가 아직 현역 선수이지만 '은퇴 이후에도 어떻게 하면 좋은 일을 꾸준히 만들어갈까' 고민하다 어려운 친구들, 꿈 있는 친구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수영과학진흥원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TV 예능프로그램에서 '축구' 재능을 뽐내고 있는 박태환은 "저도 지금 다른 스포츠를 통해 꿈을 갖고 도전하고 있지만 어린 친구들한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어린 친구들이 기쁘게 즐겁게 운동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저 같은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공간도 부족하지만 일반인, 특히 어린 친구들이 수영을 접하고 즐길 공간이 정말 부족하다"면서 "그런 공간을 많이 만들어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박태환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처음의 하나가 어렵다"며 "그 하나가 성공하면 10개가 되고 100개, 1천개가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러고는 "꿈이 크다고 하실 수도 있지만, 이 꿈이 이뤄지면 대한민국 수영도 나아질 것이다. 수영을 떠나 우리나라 스포츠가 커질 거라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수영을 할 수 있고, 해나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어려운 일인 줄 알지만 실행해나가려고 한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