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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김재중, 박태환, 유혜영이 세상을 구하는 나눔을 위해 MC로 뭉쳤다!

가수 김재중, 전 수영선수 박태환, 아나운서 유혜영이 10일과 11일 총 13시간에 걸쳐 방송되는 SBS '희망TV'의 MC로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방송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나 오랜인연으로 뭉친 김재중과 박태환은 '희망TV'의 많은 참여를 기원하며 화이팅을 다짐했다.

박태환은 바닷속에 직접 들어가 수중 정화를 위해 힘을 보탰고 그린 열매 NFT 나눔 캠페인에도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해 NFT 1번 증서를 소유하는 등 바다를 위한 쓰레기 수거 사업에 활발히 참여했다.

'희망TV'는 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고통받고 있는 해양 동물을 구하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세상을 구하는 나눔'이란 주제로 10일(금) 오전 8시 40분부터 11일(토) 오전 11시까지 총 13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진= SBS '희망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