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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신랑수업' 박태환, 여사친 안세현과 달달한 데이트 '설렘폭발'
조회수 : 530		등록일 : 2022-05-26 10:36:05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205252131522434180_1 [기사원문보기] [서울=뉴시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영상 캡처 . 2022.05.26. (사진 = 채널A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여사친과 데이트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박태환이 여사친 안세현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환은 "설레는 오늘 데이트가 있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준비하고 있냐. 거의 다 왔다"고 다정한 전화를 걸며 차를 몰고 도착한 곳에서 한 여성이 탑승했다. [서울=뉴시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영상 캡처 . 2022.05.26. (사진 = 채널A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박태환은 "내 여사친이자 대한민국 접영 하면 떠오르는 여신 안세현 선수다. 태릉에서 훈련하다 보니 친해지게 됐다. 10년이 넘었다"라며 자신보다 6살 어린 동생이자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안세현을 소개했다. 이어 차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 안부를 묻고 칭찬을 해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자아내며 쇼핑몰로 향했다. 박태환은 소재와 핏, 코디, 퍼스널 컬러까지 꼼꼼히 신경 쓰며 안세현의 옷을 골라줬다. 특히 손수 옷소매를 걷어주더니 무릎까지 꿇고 허리 핏을 잡아줘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셀프 사진관으로 향해 시간을 보낸 뒤 오락실에서 펌프와 농구 게임을 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식사는 박태환이 미리 찾아둔 회전초밥 집을 찾았다. 박태환은 "네가 생각하는 신랑으로서의 내 점수는 몇 점이냐"고 물었다. 이에 안세현은 "한 90점. 원래 더 높았다. 게임을 하는데 그렇게 목숨을 걸어야 하냐. 져줄 수도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태환은 점수 만회 차원에서 무엇인가를 건넸다. 안세현이 쇼핑 중 고민하던 셔츠와 조끼. 이에 MC김원희는 "남편감이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승철 역시 "여사친한테 저렇게 한다는 건. 아무튼 나는 보니까 헷갈린다"고 거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헤럴드POP] '신랑수업' 박태환, 여사친 안세현과 달달한 데이트 '설렘폭발'

등록일 : 2022-05-26 10: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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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영상 캡처 . 2022.05.26. (사진 = 채널A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여사친과 데이트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박태환이 여사친 안세현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환은 "설레는 오늘 데이트가 있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준비하고 있냐. 거의 다 왔다"고 다정한 전화를 걸며 차를 몰고 도착한 곳에서 한 여성이 탑승했다.

[서울=뉴시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영상 캡처 . 2022.05.26. (사진 = 채널A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박태환은 "내 여사친이자 대한민국 접영 하면 떠오르는 여신 안세현 선수다. 태릉에서 훈련하다 보니 친해지게 됐다. 10년이 넘었다"라며 자신보다 6살 어린 동생이자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안세현을 소개했다.

이어 차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 안부를 묻고 칭찬을 해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자아내며 쇼핑몰로 향했다. 박태환은 소재와 핏, 코디, 퍼스널 컬러까지 꼼꼼히 신경 쓰며 안세현의 옷을 골라줬다. 특히 손수 옷소매를 걷어주더니 무릎까지 꿇고 허리 핏을 잡아줘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셀프 사진관으로 향해 시간을 보낸 뒤 오락실에서 펌프와 농구 게임을 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식사는 박태환이 미리 찾아둔 회전초밥 집을 찾았다.

박태환은 "네가 생각하는 신랑으로서의 내 점수는 몇 점이냐"고 물었다. 이에 안세현은 "한 90점. 원래 더 높았다. 게임을 하는데 그렇게 목숨을 걸어야 하냐. 져줄 수도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태환은 점수 만회 차원에서 무엇인가를 건넸다. 안세현이 쇼핑 중 고민하던 셔츠와 조끼. 이에 MC김원희는 "남편감이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승철 역시 "여사친한테 저렇게 한다는 건. 아무튼 나는 보니까 헷갈린다"고 거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