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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뭉쳐야 찬다2' 김성주 "박태환 등장하니 모태범 눈에 안 들어와"
조회수 : 1009 등록일 : 2021-08-09 10:25:50

http://www.mk.co.kr/star/broadcasting-service/view/2021/08/768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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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박태환 선수가 뭉찬2 멤버로 등장하자 MC김성주가 감탄했다.

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 첫 회에선 뭉씨 패밀리 생존자가 공개됐다.

MC 김용만과 김성주가 변함없는 입단을 자랑하며 등장했고, 이어 안정환 감독이 꽃가마를 타고 한옥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어 뭉씨 가족 중 시즌2까지 함께하게 된 인물들의 뒤이은 등장이 기대를 모았다.

안정환, 김성주, 김용만, 정형돈이 중국집에 자리한 가운데 이동국이 익숙한 손동작과 함께 들어왔다.

모태범 선수가 전설로 등장하자 이동국은 만족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는 "모태범 말고는 뚜렷한 장점을 찾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다섯번째 전설은 바로 박태환 선수. 박태환이 등장하자 안정환과 이동국은 반가운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MC김성주는 "이제야 감독, 코치님들 표정이 밝아졌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일단 젊은 피고, 뛰는 양이 많아 도움이 상당히 될 선수"라고 말했다. 박태환은 이대훈 합류 전 최다 득점자였다. 

김성주가 "태환이 들어오니 태범이가 안 들어온다"고 했고, 안정환은 모태범을 향해 "외모가 곰치를 닮지 않았냐"고 말했다. 모태범은 "곰치를 하겠다"면서도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박태환은 "중간에 다쳐서 시즌1에 빠졌는데 그 아쉬움을 갖고 시즌2에는 더 열심히 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뭉쳐야 찬다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의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